Home chevron_right Finance chevron_right Article

SK하이닉스 ADR, 월가 예상을 뛰어넘어 '27% 급등' 전망!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상장 초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장기 공급 부족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근거로 SK하이닉스 ADR의 목표주가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330달러로 제시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베스

이정원기자

Jul 15, 2026 • 1 min read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미국 뉴욕증시에서 상장 초기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장기적인 공급 부족과 AI 투자의 증가를 근거로 SK하이닉스 ADR의 목표주가를 현재의 두 배 이상인 33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SK하이닉스 ADR은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27.29% 상승한 193.92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미국 증시에 상장한지 10일 만에 빠른 상승세를 보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SK하이닉스 ADR과 한국 증시의 가격 격차도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시장에서는 옵션 및 레버리지 상품 거래가 주가 상승을 촉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약 15만 건의 SK하이닉스 옵션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주요 ETF 운용사들도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로써 글로벌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에 접근하기 쉬워졌습니다.

바클레이스의 사이먼 콜스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 ADR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SK하이닉스 ADR에 대한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0달러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현재 종가 대비 약 117% 상승한 수준입니다.

바클레이스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계속되고, AI 데이터센터 투자로 인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메모리 반도체 업종이 전반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가 2027년 말까지 현재 시가총액의 40%를 웃도는 현금성 자산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주환원 정책 확대 가능성도 제시되었습니다. 나스닥의 넬슨 그릭스 사장은 SK하이닉스 ADR의 흥행이 다른 글로벌 기업들의 미국 상장이나 ADR 발행을 촉진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finance #finance #banking #investment #business #stock market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