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에서는 보험사의 자본력을 평가하는 기본자본비율 규제가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여전히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는 보험사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1분기 경과조치를 적용한 결과, 기본자본비율이 50% 미만인 보험사는 롯데손해보험, 예별손해보험, iM라이프,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흥국화재, KDB생명 등 7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은 내년 1분기부터 이 기본자본비율을 새로운 자본 관리 지표로 도입할 예정이며, 보험사들은 이를 준수해야 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보험사의 자본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기본자본(Tier1)과 보완자본(Tier2)을 분리하여 실질적인 자본 건전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일부 보험사들은 여전히 규제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반기에는 보험사들이 기본자본비율을 개선하기 위해 유상증자, 이익잉여금 확충, 배당 축소, 위험자산 매각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것으로 보이며, 금융당국은 취약한 보험사로부터 자본확충 계획을 제출받아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