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가 미국이 지원하는 임시 정부에 가자지구 통치권을 이양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했다. 이에 따라 하마스 행정부 수반은 정부 업무를 포기하고 가자지구 국가행정위원회에 권한을 이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의 침략과 말살 전쟁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하마스는 무장 해제 요구에는 확약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질적인 정권 이양 과정에는 난항이 예상되며, NCAG는 이스라엘 정부의 진입을 막아 가자지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하마스의 이번 조치는 가자지구 주민을 위한 재건과 평화 프로세스를 촉진하기 위한 시도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은 이 계획을 지지하며,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는 이를 '강제 수용소'로 비판했다.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재건 및 평화 협상에 대한 소극적 태도로 인해 가자지구 미래에 대한 진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가들은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