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제품 공급가를 내리는 움직임 가운데, 국내 대표 정유사 GS칼텍스도 판매가격 인하에 참여한다. GS칼텍스는 정부 정책에 따른 제품 판매 가격 인하를 위해 조율하고 있으며, 추정되는 가격은 톤(t)당 최대 15만~25만원이다.
이번 결정은 중동 전쟁 리스크로 나프타 및 기초유분 가격이 급등한 것에 따라 중소 고객사의 어려움을 고려한 것으로, 대기업이 정부 지원 혜택을 이용해 국내 공급망의 복원력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SK지오센트릭, LG화학, 한화솔루션 등 이미 제품가를 인하했고, 이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조한 것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정부 지원금 신청을 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지원가를 확정 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정부 정책에 따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시장 가격 반영으로 제품가를 인하하고 있으며,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