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보고 회동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규제 합리화를 국정 핵심 과제로 채택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AI·IT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정 혁신을 주도하도록 요청했으며, 이에 앞서 사전 환담에서 내각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6일 청와대에서 열린 회동에서 이 대통령과 한 총리는 국정 현안을 논의했는데, 이는 대통령과 총리가 주기적으로 만나 국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국무조정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회동에서 AI 대전환, 규제 합리화, 창업 르네상스, 청년정책 내실화 등 4대 역점 아젠다에 대한 보고를 제출했다.
한 총리는 또한 'AI·데이터 기반 국민생명 보호 방안'에 대한 계획을 소개했고,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구조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주례보고 회동을 통해 주요 국정 현안을 계속 점검하고 협력하여 국정 성과를 이루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