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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국 제외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반드시' 부과한다!

이란 정부가 에너지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할 계획을 밝히며, 중국을 포함한 우방국에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압돌레자 라흐마니 파즐리 주중 이란 대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평화포럼 기해회견에서 최근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

이정원기자

Jul 05, 2026 • 1 min read

이란 정부가 중국 등 우방국에 특별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분쟁으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의 국가 안보 문제로 부각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란 대사는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안전 보장 및 환경 영향 대응의 대가로 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이에 대해 특별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혜택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오만과의 협조를 통해 해협 관리에 새로운 협정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란과 오만이 해협 이용료를 걷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과 아랍 국가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지만, 일부 유럽 국가는 일정 수준의 통행료 부과가 불가피하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란산 석유의 주요 수입국인 중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이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모든 당사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분쟁에 직접 개입하지 않으면서도, 동맹국을 통해 외교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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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