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은 국내 산업단지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설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산단공은 대구 EXCO에서 대구광역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GLCA) 등과 함께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 지역조직위원회 위촉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릴 KICEF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되었고, 5극3특 기반의 지역별 상설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산단경영자연합회는 KICEF 2026 지역조직위원으로 5극3특 권역별 지역협회장들을 공식 위촉했다. 이들은 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권역별 유망 기업 발굴과 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KICEF 2026은 다양한 산업 분야를 다루는 대규모 박람회로, 500개사가 400개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1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참관객들도 포함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치러질 것이며, 동남아와 유럽 등지에서 에이전트 및 유통망을 갖춘 글로벌 산업 바이어 100여 명을 초청해 1대1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지역조직위원회는 지역 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추가 되어야 한다”며 “산업단지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지원 기반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