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화되어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유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관련 조치를 재가동할 계획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제 석유 수급 여건이 개선되어 자원안보위기 경보 단계를 하향 조정하고, 7월 1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시행했던 승용차 2부제를 종료하고, 기관별 자율적인 승용차 요일제를 운영하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차량 운행에 제한이 없어질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사태 이후 시행된 차량 운행 제한을 사실상 종료하는 것으로,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조치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봉쇄 우려가 높아지자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격상하고, 석유 소비 감축을 위해 차량 운행 제한을 시행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