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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단지에서 용수 부족론을 반박했다. 대통령은 호남 지역도 충분한 물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으며, 장관은 하루 약 100만톤 이상의 산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SNS를 통해 "호남 지역도 충분한 물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자원 관리가 농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며 "첨단도시 발전을 위해 정확한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갖추면 하루 100만톤의 산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은 반도체 기업들이 용수 부족 지역에 대규모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강조했으며, 지역균형발전과 상생공존 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SNS를 통해 영산강·섬진강 유역이 약 15억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현재 검토 중인 용수 공급 계획을 설명했다. 정부는 일부 댐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하루 약 100만톤 이상의 산업용수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단지의 용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다음 주 용수 확보 방안과 수자원 운영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