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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된 유한양행, 새롭게 부활한 문화 공간 '윌로우하우스'

유한양행이 1962년부터 35년간의 역사가 담긴 서울 대방동 구사옥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로 재단장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업 역사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사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되살렸다. 24일 찾은 윌로우하우스는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과 기념관의 역할을 함께하는 지역 문화 쉼터에 가까웠다. 전시

이정원기자

Jun 24, 2026 • 1 min read

유한양행이 1962년부터 35년간의 역사가 담긴 서울 대방동 구사옥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로 재단장했습니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업의 역사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사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윌로우하우스는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과 기념관의 역할을 함께하는 지역 문화 쉼터로, 전시관 곳곳에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공간을 둘러보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린아이를 안고 온 젊은 부부부터 지팡이를 짚은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윌로우하우스는 총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미디어아트홀과 체험 전시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몰입형 영상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공간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2층에는 메모리얼 홀이 마련되어 있어 유한양행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유품과 기록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유 박사의 유언장도 공개돼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층에는 비전 홀이 위치하고 있어, 유한양행의 미래 100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미래로의 도약과 확장을 강조하며, 다목적 공간 '뉴스퀘어'를 마련하여 비즈니스 미팅과 소규모 행사, 강연 등을 열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층은 옥상공원으로 조성되어 방문객이 전시 관람 후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윌로우하우스는 사전 예약 기반의 별도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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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