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으로 5선을 차지한 오세훈은 청년을 위한 공정한 사회, 시민 건강, 주거난 해결, 교통 혁신, 민생 회복 등 5가지 핵심 과제에 초점을 맞추며 민선 9기 임기를 출발했습니다.
서울시장으로 취임한 오세훈은 첫 출근 날인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울시는 50만 청년 인공지능(AI) 기본권을 보장하고 누구도 기술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래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에게 제공하여 진정한 공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청년 정책에 가장 큰 비중을 둔 오 시장은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안정적인 주거, 안전망이 필수적이라"며 말했습니다. 또한, "민선 9기 서울시정은 시민의 삶을 중심으로 평가받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취임식은 시청 다목적홀뿐 아니라 로비와 서울갤러리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오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이는 서울시장으로 취임한 오세훈이 시청에서 개최한 첫 취임식이었습니다. 이전 민선 4·5기 취임식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8대 취임식은 온라인으로, 제39대 취임식은 집중호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