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의 예비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반도체,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항공, 전고체전지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미래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중기부는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에서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예비연구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략기술 과제를 발굴하고 대형 연구개발(R&D)과 민간 투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과제에는 4년간 최대 200억원의 R&D 자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올해 예비연구에는 총 206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중기부는 기술·투자 전문가 평가와 국민전문가 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이들 프로젝트는 4개월간 기술성(PoC)과 시장성(PoM)을 검증하는 예비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5개 프로젝트를 연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우주의약,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우주항공 분야에 걸쳐 다양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우주 의약품 제조, 차세대 반도체 열공정 생태계 조성,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세포 단백질 지도 기반 항체치료제 플랫폼 개발, 페로브스카이트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 상용화,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기술 개발, 지능형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들 프로젝트가 국가전략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에 최대 200억원을 지원해 초격차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