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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TDI 테크 포럼, 섬유·패션 산업의 그린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대응이 주제입니다.

섬유·패션산업분야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원장 김성만)은 지난 17일 국내 섬유·의류 기업 실무진 및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 산업의 그린 전환(GX)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대응'을 주제로 '2026년 6월 KTDI Tech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유럽연합(EU)의 에코디자인 규

이정원기자

Jun 19, 2026 • 1 min read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은 17일 '2026년 6월 KTDI Tech 포럼'을 개최하여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전략을 논의했다. 포럼은 유럽연합(EU)의 환경 규제에 따른 섬유·의류 산업의 공급망 대응을 중심으로 열렸으며, 공급망 환경 데이터 관리와 순환형 제품 설계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환경 규제 변화, 순환형 패션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저탄소·순환 소재 기술 전략 등이 주요 토픽으로 다뤄졌다. EU의 지속 가능 제품 정책을 예로 들어, 제품 설계와 공급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입증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를 사례로 소개하며, 재고 의류와 산업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모델이 고부가가치 서비스와 산업 간 협력 구조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재료공학과 교수인 고준석은 'GX-Tech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는데, 바이오매스 유래 섬유와 탄소포집 섬유 소재, 폐의류 재활용 기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폐의류가 섬유 원료로 활용되는 'Fiber-to-Fiber' 체계를 채택하여 기획·설계 과정부터 재활용을 고려한 단일 소재화와 탄소·환경영향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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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