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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로 인한 출산 10년 후 놀라운 효과! 불안과 우울 위험 절반으로 낮춤

모유수유를 한 산모는 출산 이후 수년이 지나서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의학 전문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 게재된 연구를 인용해 출산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정원기자

Jan 15, 2026 • 1 min read

한 연구에 따르면 모유수유를 한 산모는 출산 이후 여러 해 동안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는 10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모유를 한 산모들이 더 적은 불안과 우울증을 호소한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연구진은 168명의 둘째 아이를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산후 초기부터 10년 동안 변화를 조사했으며, 모유수유 여부와 우울증·불안 발생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유를 한 번이라도 수유한 여성은 전혀 모유를 하지 않은 여성보다 10년간 우울증·불안을 겪을 가능성이 60% 낮았다. 또한 평생 모유 수유 기간이 12개월 이상인 산모는 12개월 미만인 산모보다 우울증·불안 위험이 62% 낮았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 결과가 인과관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관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또한 모든 여성이 모유수유를 선택하거나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건강 문제나 직장 환경, 제도적 여건, 심리적 부담 등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모유수유를 포함한 다양한 육아 선택을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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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