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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공간에서 빠른 무선통신 구현을 위해 6㎓ 와이파이 출력 증가! 더이상의 전파규제 없다!

와이파이 등 통신망 구축이 제한적인 지하·터널에서 전파도달 범위가 높은 TV화이트스페이스(TVWS) 주파수를 활용해 장거리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진다.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 전파 출력 허용범위를 높여 서비스 품질 향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

이정원기자

Jan 15, 2026 • 1 min read

지하나 터널과 같이 통신망이 제한된 환경에서 TV화이트스페이스(TVWS) 주파수를 활용하면 장거리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에서 전파 출력 범위가 높아져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이와 관련한 전파 규제 개선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규제 개선으로는 지하나 터널 구역에서 TVWS 데이터통신용 무선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기존에는 밀폐된 지하나 터널 구간에서는 음성 통화에 무전기를 사용해야 했으나, 이제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와 같은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통신이 가능해진다.

TVWS 주파수를 지하나 터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TVWS는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방송 간 간섭 방지를 위해 활용되는 기술이다. 이제는 GPS 위치 등록 없이도 TVWS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어, 지하나 실내에서도 데이터통신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개선으로 지하나 터널에서도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원거리로 전송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져 안전 점검과 공사 현장 관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서비스를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제한적으로 허용하며, 이에 따라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와이파이6E, 와이파이7에 활용되는 주파수 대역의 실내 출력 범위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주파대역 와이파이의 커버리지가 확대되어 통신 품질과 커버리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위치 유도신호를 더욱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전파 규제도 개선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용자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파수 이용 규제를 완화해 신산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제품 시장을 활성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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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