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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 브랜드 '온리영', 한국의 '올리브영' 본뜬 제품 확대 중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K뷰티 쇼핑 명소'로 자리 잡은 CJ올리브영을 본뜬 것으로 보이는 유사 매장이 중국에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단순히 콘셉트를 차용한 수준을 넘어 매장 이름과 시각 디자인, 내부 구성까지 흡사하게 만들어 소비자 혼란과 국내 브랜

이정원기자

Jan 14, 2026 • 1 min read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쇼핑 명소인 CJ올리브영과 매우 흡사한 매장이 중국에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위치한 '온리영(ONLY YOUNG)'이라는 화장품 전문점은 매장 이름부터 내부 구성까지 한국의 뷰티 편집숍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매장은 현재 창사와 리우양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전국 단위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리영은 외관부터 운영 방식까지 한국 브랜드를 연상시키는데, 점포 이름, 로고 형태, 색조, 상품 배치 방식 등이 매우 유사합니다. 이에 따라 현지 소비자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 매장을 한국 정품 브랜드로 오해할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홍보 전략도 한국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숏폼 영상 플랫폼 도우인을 통해 한국 브랜드인 것처럼 보이도록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나스, 디올, 키엘 등의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통 업계에서는 온리영이 단순히 콘셉트를 차용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의도적인 모방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 후 생긴 공백을 노린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CJ올리브영은 사드 배치 이후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매장을 정리했고, 현지 법인도 지난해 청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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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