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승리는 이재명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를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며 “내란의 잔불을 완전히 끄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7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경기·인천·제주 공천자 대회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와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드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원주권 시대에 걸맞게 당원들이 적극 참여한 경선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선출됐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4무 공천·4강 공천을 통한 상향식 공천 혁명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 구호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제시하며 12·3 비상계엄 사태 극복 과정과 이재명 정부 출범의 의미를 부각했다.
정 대표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내란 세력을 국민이 빛의 혁명을 통해 심판했고, 그 결과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며 “떨어졌던 국가 신인도는 회복됐고 세계가 놀랄 정도로 K-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을 겨냥해 “내란의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고 잔불이 곳곳에서 준동하고 있다”며 “윤 어게인 공천을 통해 아직 내란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세력에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경기지사 후보인 추미애 후보,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후보, 제주지사 후보인 위성곤 후보를 차례로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든든한 추다르크 추미애가 있기에 경기도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다”며 “교통혁신과 산업혁신 클러스터 구축으로 경기를 대한민국의 맏형으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압도적 능력의 박찬대 후보는 ABC+E 전략으로 인천의 성장 엔진을 다시 돌릴 적임자”라며 “위성곤 후보는 제주 AX 대전환 완성으로 제주를 혁신산업 전진기지로 만들 필승 카드”라고 말했다.
14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들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정 대표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출전하는 송영길·이광재·김남준·김남국·김성범 후보에게도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