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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국내 결제 네트워크 확대…PG·VAN사도 생태계 합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결제 네트워크가 PG사·VAN사 등 국내 결제 인프라사들로 확대되고 있다. 결제 인프라사들과 협업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유통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케이에스넷은 최근 국내 VAN사 중에서 처음으로 서클 결제망 얼라이

이정원기자

May 07, 2026 • 1 min read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결제 네트워크가 PG사·VAN사 등 국내 결제 인프라사들로 확대되고 있다. 결제 인프라사들과 협업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유통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케이에스넷은 최근 국내 VAN사 중에서 처음으로 서클 결제망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PG사 다날, 헥토파이낸셜이 서클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데 이어 오프라인 결제 파트너사로 협업 대상 범위가 확장됐다.

케이에스넷은 국내외 가맹점이 장비 교체 없이 QR, NFC 등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회사는 크립토닷컴과 제휴를 맺어 고객이 환전 없이 가상자산으로 결제하면 원화로 정산할 수 있는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박한국 케이에스넷 대표는 “새로운 결제 프로세스를 선도하기 위해 서클 회원사에 참여했다”며 “블루오션인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코인이 원활하게 통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클이 국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를 앞두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지원에 나서기 위해 파트너사를 확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제레미 알레어 서클 대표는 4월 방한해 국내 주요 금융업계 관계자를 만나 원화 스테이블 코인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VAN사의 경우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그간 해오던 카드사와 가맹점을 중개해 제공하던 결제 서비스 노하우를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결제 시스템 도입을 대비해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PG사와 VAN사가 서클 네트워크에 합류하며 다른 결제 인프라사들과의 협업도 추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카드사에서도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서클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서클, 크립토닷컴과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내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 권한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은행권에 발행 권한을 주는 법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며 서클은 결제 인프라 구축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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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