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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가입으로 대형사 개인정보 사각지대 사라진다!

금융당국이 보험대리점(GA)업계에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하고 나섰지만, 대형 GA 일부만 금융보안원 시스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적인 부담이 커 중소형 GA는 참여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GA업계에 따르면 설계사 수 500인 이상 대형 GA 72개사 중

이정원기자

Jan 13, 2026 • 1 min read

금융당국이 보험대리점(GA)업계에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하고 있지만, 대형 GA 중 일부만이 금융보안원 시스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500명 이상의 설계사를 보유한 대형 GA 중 19%만이 금융보안원 회원사로 가입했고, 이 중 8곳은 보안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GA업계 전체의 4000여곳 가운데 가입율이 매우 낮은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GA가 금융권 수준의 정보보안 관리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 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고객 개인정보의 취급 및 유출 위험이 존재하며, 피해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합니다.

이에 금감원은 GA가 금융사 수준의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 지에이코리아 등 일부 대형 GA는 이미 금융보안원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보안 강화를 위해 가산점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GA업계는 연간 수백만 원에 이르는 비용 부담 때문에 가입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금융보안원 가입 GA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이 보안 강화를 강조하고 나선 이유는 작년에 SKT, 예스24, SGI서울보증, 롯데카드 등 다양한 업체가 사이버 침해사고로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GA에게 전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IT업체가 해킹당해 정보가 유출된 사례도 발생했는데, 이러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 강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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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