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튜버가 하늘에서 루빅큐브를 맞춘 뒤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유튜버 '툴레코(Tooleko)'로 활동 중인 23세 독일인 톰 콥케는 지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셀베이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23.3초 만에 루빅큐브를 완성했습니다.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린 후 안전요원으로부터 큐브를 받은 그는 낙하 중에 빠르게 큐브를 맞췄고, 공중에서 몸을 눕힌 채로 퍼즐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이전 기록을 5초나 앞서는 것으로, 2023년 호주의 샘 시에라키가 세운 28.25초를 경신했습니다. 콥케는 18세부터 루빅큐브를 맞추기 시작했고,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도 큐브를 맞추겠다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큐브를 맞추기 위해 눈을 감고 연습하는 등 집중력을 향상시킨 그는 이번 도전을 위해 스카이다이빙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그는 기록 달성 후 "큐브를 건네받는 순간이 가장 위험했다"며 "반복 연습 덕분에 걱정 없이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