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AI 내재화에 주력하기 위해 사내 인공지능(AI) 샌드박스를 신설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AI 도구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업무환경과 조직문화에 AI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업계 소식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AI 샌드박스'를 최근에 도입했습니다. AI 샌드박스는 사내 구성원들이 AI를 활용한 과제와 자체 개발 기능, 실제 운영 배포 전 결과물 등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AI 관련 도구를 실험하고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됩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AI 활용과 협업 문화를 증진시키고 보안 이슈 없이 AI 에이전트, 개방형 MCP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AI 샌드박스의 신설은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AI 내재화를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중순에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 올리브영은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물류 네트워크를 비롯한 플랫폼 운영에 AI를 확대할 계획이며, AI 샌드박스 역시 보다 자유롭고 적극적인 AI 활용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리브영은 AI를 서비스개발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며, AI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개발자와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 파트너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AI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AI를 활용해 조직의 생산성과 업무수행 방식에 변화를 만들어낸 구성원을 인정하고 장려할 예정이며,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해 AI 워크숍을 개발자뿐 아니라 상품기획자(MD)·마케팅 담당자 등에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올리브영은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