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내에서 이란과의 전쟁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 정치인들은 트럼프 행정부에게 명확한 이란 전략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습을 지지했던 공화당 내에서도 부담이 커져 기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전쟁 지속으로 인한 부정적 여론과 유가, 물가 상승이 중간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은 민주당의 전쟁 중단 결의안을 지지한 첫 공화당 의원으로 등장했습니다. 또한, 공화당의 존 커티스 상원의원은 군사 행동에 대한 의회 승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정부의 입장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군사 작전은 60일 이내에 의회 승인이나 연장 요청이 필요한 전쟁권한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전은 휴전으로 인해 의회의 승인 없이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은 군사 작전 승인을 위한 표결을 추진하며, 군사 목표와 철수 기준의 명확한 설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시 홀리 상원의원은 전쟁의 법적 근거 부재시 의회가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쟁의 축소를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