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Politics chevron_right Article

인도 최대 재벌가 막내아들, '80마리 코카인 하마 살처분' 결정에 직접 나서

콜롬비아 마약왕이 키우던 이른바 '코카인 하마' 80마리가 살처분될 위기에 처하자 인도 최대 재벌인 무케시 암바니의 막내아들이 이를 막아섰다. 2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인도 최대 재벌 무케시 암바니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는 콜롬비아 정부의 하마 살

이정원기자

Apr 30, 2026 • 1 min read

콜롬비아 마약왕이 키우던 '코카인 하마' 80마리가 살처분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인도 최대 재벌인 무케시 암바니의 막내아들이 이를 막는 데 나섰습니다. 암바니는 콜롬비아 정부의 살처분 계획을 중단하고, 대상인 하마 80마리를 자신의 구호센터에 수용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동물을 안전하고 인도적으로 구할 수 있다면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케시 암바니의 막내아들은 야생동물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구자라트주 잠나가르시에서 동물 보호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정부가 제안을 수용한다면, 암바니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하마를 평생 돌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콜롬비아의 최대 마약왕 중 한 명이 아프리카에서 외래종 하마 4마리를 도입한 후, 야생 하마가 번식하여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늘어난 하마로 인해 토착종이 위협받고, 수질 오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마 80마리를 사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는 다른 국가로 하마를 이송하는 방법을 모색했으나, 국제적인 제약으로 인해 진전이 없었기에 최후의 수단으로 사살을 선택한 것입니다. 한편, 암바니는 약 1200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한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의 결혼식에는 보리스 존슨, 토니 블레어, 이방카 트럼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아델, 드레이크, 데이비드 베컴 등 다수의 유명 인사가 참석한 바 있습니다.

#politics #politics #government #parliament #meeting #conference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