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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현장을 빛내는 산업 혁명! 527억 'AI 팩토리'로 산업 기초체력을 키우다

정부가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산업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전격 도입한다.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잠재성장률 하락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제조 AI 대전환(M.AX)'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30일 총 527억5000만원 규모 '2026

이정원기자

Apr 29, 2026 • 1 min read

정부가 주요 산업인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의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인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조 AI 대전환(M.AX)'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통상부는 총 527억5000만원 규모의 '2026년 AI 팩토리 선도사업'을 위해 32개의 새로운 과제를 공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 현장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해 대량 생산을 실현하는 '제조 역량'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으며, 업종별 특화된 AI 기술과 로봇·인프라의 도입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400개 기업과 기관의 실제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지난해 개최된 전략회의와 총회에서 발굴된 32개 업종·공정 중 가장 시급하고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과제 협약 시 '제조데이터 제출 동의서'를 체결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는데, 이는 연구개발(R&D)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저장하여 공공 목적의 후속 연구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제조 기업을 견인하기 위해 지방 기업에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업계 요구에 정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5가지 유형의 지원을 다각화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중·소 기업이 협력하여 데이터를 공유하고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대중소 협력형'과 이미 개발된 AI 솔루션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상용화하는 '제조공정 지능화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과제 공고는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7일에는 사업설명회가 열려 과제제안요구서(RFP)를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2030년 제조 AI 대전환(M.AX)을 향한 도약을 위해 AI 팩토리 선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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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