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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업부 R&D 예산안, M.AX와 지역발전에 초점을 맞춘 밑그림 공개

2027년 산업 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제조 대전환(M.AX)과 5극3특 중심의 지역 첨단산업 육성,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공급망 위기 극복이 핵심 투자처로 낙점됐다. 산업통상부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신학

이정원기자

Apr 29, 2026 • 1 min read

2027년 산업 기술 연구개발(R&D) 예산 계획이 밝혀졌다. 이번 예산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 대전환(M.AX)과 5극3특 중심의 지역 첨단산업 육성, 그리고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 극복에 초점이 맞춰졌다.

산업통상부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신학 차관 주재로 '2026년 제2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하고, '2027년 산업통상부 R&D 예산 편성안'을 공개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1월 결정된 산업 R&D 혁신 방안의 핵심 내용인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 M.AX 확산, 그리고 산업생태계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M.AX(제조 AI 대전환)' 분야에 대한 지원이 강조되었다. 이를 통해 고령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명장들의 기술을 보존하는 '제조 암묵지 활용 AI 모델 개발',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풀스택 AI 팩토리 핵심 기술', 그리고 노동자 안전을 위한 'AI 제조 안전 시스템' 등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5극 3특 성장엔진' 분야에서는 지역별 기술개발, 인프라, 인력양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신규 사업과 지역 첨단산업의 그린 전환을 돕는 규제 대응 기술 지원 사업이 신규로 포함되었다.

미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휴머노이드용 차세대 배터리, 항공엔진 핵심 소재 국산화, 그리고 화학산업의 스페셜티 전환 등이 중요한 타깃으로 설정되었다. 또한, 국가 리더급 스타 엔지니어 육성과 신산업 전환을 돕는 기술개발 사업도 강화되었다.

특히, 최근의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안정화 예산이 신속하게 반영되었다. 정유·석유화학 원료 다변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나프타 대체 소재 기술 개발 등이 신규 사업으로 추가되었으며, 탄소 감축을 위한 '산업 GX 플러스' 사업도 포함돼 미래 친환경 시장 선점이 지원된다.

문 차관은 “우리 산업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분야를 선정하고 빠르게 투자해야 한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R&D 지원이 기술 혁신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7년 산업부 R&D 사업 예산은 추가 절차를 거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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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