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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십대, 싱가포르서 자판기 빨대 핥고 놀란 이유는? 2년 징역 위기!

프랑스의 한 10대가 자판기에 진열된 빨대를 핥고 다시 꽂았다가 최대 징역 2년 위기에 처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은 프랑스 국적의 디디에 가스파르 오웬 막시밀리앙(18·남)이 공공 소란 및 재물 손괴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정원기자

Apr 29, 2026 • 1 min read

한 프랑스 10대가 싱가포르에서 자판기에서 빨대를 핥고 다시 꽂은 후 최대 2년의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이에 대해 현지 경찰은 공공 소란과 재물 손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12일 한 쇼핑센터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10대는 오렌지 주스 자판기에 있는 빨대를 핥고 다시 사용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린 후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로 인해 자판기 운영업체는 500개의 빨대를 모두 교체해야 했습니다.

해당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자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10대는 프랑스 교육기관 에섹 비즈니스 스쿨의 싱가포르 분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10대는 공공 소란 혐의로 최대 3개월의 징역이나 최대 2000싱가포르달러(약 230만원)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으며, 재물 손괴 혐의로 최대 2년의 징역이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5000싱가포르달러(약 58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될 예정이며, 다음 재판은 5월 22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도시의 청결과 공공질서를 중요시하며 내·외국인 모두에게 엄격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전에도 외국인이 법을 어기면 엄격한 처벌을 받았던 사례가 있었는데, 이는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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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