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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트렌드? 유모차에 옷 입힌 애완 닭 산책하는 이색 동물 소식!

중국에서 닭이 반려동물로 인식되며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일부 도시에서는 닭에게 옷이나 신발을 입히고 유모차에 태워 외출하는 모습까지 등장하고 있다. 광둥성에 사는 아구아이는 우연히 부

이정원기자

Apr 29, 2026 • 1 min read

중국에서는 최근 닭이 반려동물로서 인기를 끌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부 도시에서는 닭에게 옷이나 신발을 입히고 유모차에 태워 외출하는 모습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둥성에 사는 아구아이는 우연히 부화한 '백봉오골계' 세 마리를 약 10개월째 돌보고 있는데, 닭이 온순하고 사육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또한 닭은 털 날림이나 냄새가 적어 공동주택에서도 키우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반려인들은 닭의 학습 능력과 교감 수준이 기대 이상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장쑤성의 한 이용자는 닭이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뿐만 아니라 눈을 마주치며 감정을 표현한다고 전합니다. 일부는 맞춤형 기저귀나 하네스를 제작하거나 차량에 함께 태워 외출을 즐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시장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데, 중국 국가라디오에 따르면 이색 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약 1700만 명에 달하며, 이에 따라 관련 산업 규모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수의사들은 대규모 농장이 아닌 가정에서 소수만 키우는 경우 질병 위험이 낮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위생 관리만 지킨다면 방역 측면에서 큰 문제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닭을 직접 키우며 생명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닭 역시 감정과 고통을 느끼는 존재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가축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real-estate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