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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100달러에 만나는 무서운 다크웹 범죄 AI! 사이버 공격 산업화 속도 UP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격 도구가 저렴한 비용으로 유통되면서 사이버 공격이 누구나 접근 가능한 '서비스'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 데렉 맨키 포티넷 포티가드 랩스 부사장은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포티넷

이정원기자

Apr 28, 2026 • 1 min read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격 도구가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바뀌고 있습니다.

포티넷 포티가드 랩스 부사장인 데렉 맨키는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포티넷 액셀러레이트 2026' 행사에서 “다크웹에서는 월 100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무기화된 AI 공격 도구를 구할 수 있다”며 “챗봇을 통해 다크웹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공격 방법이 1분 안에 제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악성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이용한 AI는 사이버 범죄를 돕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윤리적 가이드라인이나 보안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보 해커들조차도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자동화하고 대규모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방식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AI를 이용해 탈취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표적을 선별하며, 비즈니스 이메일 사기(BEC)를 포함한 공격을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기업 임원을 겨냥한 공격 시나리오도 AI가 제시하고 있습니다.

공격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취약점이 발견된 후 실제 공격이 일어나는 시간은 과거에 비해 24~48시간으로 단축되었으며, 향후에는 '분 단위'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자동화 및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한 공격 프레임워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이버 범죄의 구조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개별 공격자 중심에서 조직 간 협업과 역할 분담이 이뤄지는 산업화 양상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해킹 조직이 연합하여 공격을 수행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맨키 부사장은 “다양한 사이버 범죄 조직이 하나의 전문 플레이북으로 연합함으로써 전문성을 결합하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 형태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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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