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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혁신을 위한 정부의 대규모 투자, 산업은행에 3950억원 지원 확정

정부가 산업은행에 3950억원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산은이 신주를 발행하는 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녹색금융 등 기후테크 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2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산업은행은 이사회를 통해 총 39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1주당 액

이정원기자

Apr 28, 2026 • 1 min read

정부가 산업은행에 395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증자로, 기후테크 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은 지난주 이사회를 통해 39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주당 5000원의 액면가액을 갖는 790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정부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유상증자는 정부가 산업은행에 현금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증자된 자금은 재정경제부와 기후대응기금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기후대응기금이 출자하는 자금은 KDB 탄소 넷제로 프로그램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테크, 수소 인프라, 해상풍력 발전 등을 위한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탄소중립 및 기후테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은행의 녹색금융 정책자금을 강화하는 조치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은행은 2030년까지 녹색금융에 15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후대응기금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정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에 설립되었다. 올해 초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괄하던 기후대응기금 운용을 전담할 기후에너지재정과가 신설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금사업의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현재 기후대응기금과 연계하여 KDB탄소 넷제로 프로그램 및 KDB탄소 스프레드 등을 통해 특화된 금융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녹색금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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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