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산악인이 여자친구를 산에 혼자 남겨두고 하산하여 여자친구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충격적인 사건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비슷한 경험을 한 이들의 이야기가 SNS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알프스식 이혼'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게시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1893년에 로버트 바가 쓴 소설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고산 지역으로 데려가는 행위를 묘사한 것입니다.
이 용어는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전문 산악인이 여자친구를 산에서 버리고 혼자 하산한 후 여자친구가 고산 지대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건입니다. 이로 인해 산악인은 과실치사 혐의로 벌금형과 집행유예를 받았으며, 재판 과정에서 여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온라인에서는 '알프스식 이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비슷한 이야기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등산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음을 고백하며, 이러한 행동은 가해자의 심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