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량을 줄이는 것보다는 올바른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은 고단백 식품인 계란이 포만감을 높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여성들이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침에 계란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했다. 또한 단백질의 양과 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동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식습관이 식욕을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한 우 원장은 케이크 대신 올바른 영양소를 고려한 식사를 권장했다. 야식 때는 단백질과 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고기나 계란을 추천했다. 계란을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식사 전에 섭취하거나 양배추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소개되었으며, 귀리나 렌틸콩을 곁들인 잡곡밥과 함께 먹으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는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체중 감량을 돕는다. 계란과 같은 고단백 식품이 이러한 호르몬 분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