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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밈의 전쟁'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트럼프를 조롱한 레고 영상이 화제!

미국과 이란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상 세계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선전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장난감 레고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스타일 영상도 그중 하나다. 한 영상에는 백악관 집무실에 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조하게 휴대전화를 보고 있

이정원기자

Apr 25, 2026 • 1 min read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상 세계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선전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 예시로, 장난감 레고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스타일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백악관 집무실에 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조하게 휴대전화를 보는 장면과 전투기가 합동 기동을 펼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영상들은 대부분 익스플로시브 미디어라는 소규모 미디어 회사가 제작하였으며, 일부 관계자가 이란 정권과의 관련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영상들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비판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고도의 정치적 선전물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들은 '밈 전쟁' 또는 '밈 밀매'라고 불리며,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슬로파간다(Slopaganda)'로 불리는 선전용 콘텐츠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들은 주로 영어로 제작되어 미국과 서구 시민을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영상들이 미국의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서 이란이 적의 무기를 역이용해 공격하는 것과 같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이와 같은 AI 프로파간다를 전개하고 있으나, 역설적으로 싸늘한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미군 공식 계정들은 영상을 교차 편집해 전쟁의 참혹함을 희화화하는 내용을 게시했던 적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메시아'에 비유한 AI 이미지를 게시해 논란을 빚었다가 삭제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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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