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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일촉즉발'! 유가 105달러 돌파, 전쟁 패닉 상승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충돌 우려가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23일(현지시간)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5.07달러로 전장 대비 3.1%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이정원기자

Apr 23, 2026 • 1 min read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07달러로 전장 대비 3.1% 상승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는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가 배럴당 95.85달러로 3.11%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최근 4일 연속 상승하여 각각 16.25%, 14.31%의 급등을 기록했습니다.

유가 상승은 이란과 관련된 지정학적 긴장 증대로 인한 것으로,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선박에 대한 격침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역시 종전 및 비핵화 합의 이행을 요구하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란산 원유를 운반하는 무국적 제재 대상의 유조선이 미군에 의해 나포되었으며,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는 방공 시스템이 가동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유가는 더욱 상승했으며, 이스라엘 역시 이란과의 군사 충돌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연관된 일부 선박을 제외하고는 통행이 제한된 상태이며, 시장에서는 외교적 해법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가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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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