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Finance chevron_right Article

코스피, 중동 리스크 뚫고 '사상 최고치' 경신! 6475.8 마감 폭등!

코스피가 장중 변동성을 딛고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급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며 장중 6500선을 넘겼고, 전력설비·원전 관련주가 힘을 보태며 하단을 지지했다.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와 일부 대형주 약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이정원기자

Apr 23, 2026 • 1 min read

코스피 지수가 다시 한 번 역대 최고치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이 코스피를 이끌며 6500선을 돌파했고, 전력설비 및 원전 주식들이 하락을 막았다. 한편, 코스닥은 2차전지 및 일부 대형주의 부진으로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88포인트(0.90%) 상승한 6475.81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6.81포인트(0.58%) 하락한 1174.3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반도체주의 강세로 상승했는데, 미국 기술주의 강세와 SK하이닉스의 좋은 실적이 투자심리를 격려했다. 그 결과 65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중동에서 방공망이 가동되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군사 충돌 우려가 일시적으로 나타났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지수가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해당 이슈가 공격이 아닌 점검이었고, 국제유가가 안정되자 코스피는 다시 상승했다.

이날의 상승세는 주로 삼성전자에 기인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3% 정도 상승했는데,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거래소에서 개인은 904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24억원, 4934억원 순매도했다.

반도체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가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 호황과 좋은 실적 전망으로 강세를 보였다.

거시지표는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증시에 견고한 기초를 제공했다.

대신증권 연구원 이경민은 “한국의 견고한 펀더멘털이 반도체 및 IT 제품 수출 증가에 의해 입증되었다”며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인한 노이즈 속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finance #finance #banking #investment #business #stock market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