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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성, 불법 정자기증으로 생물학적 자녀 180명 양육 중? 친권 소송까지 불가피!

미국의 한 남성이 규제를 피해 무차별적으로 정자를 기증해 생물학적 자녀를 약 180명을 둔 가운데, 일부 자녀를 대상으로 친권 소송까지 벌여 논란이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고등법원은 미국인 로버트 알본의 법적 친부 인정 청구를 최종 기각했다.

이정원기자

Apr 23, 2026 • 1 min read

미국의 한 남성이 규제를 피해 무차별적으로 정자를 기증해 생물학적 자녀를 약 180명을 둔 가운데, 일부 자녀를 대상으로 친권 소송까지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고등법원은 미국인 로버트 알본의 법적 친부 인정 청구를 최종 기각했다. 알본은 '조 도너'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180명 이상의 자녀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미등록 정자 기증자로, 불법 정자 기증 사업을 운영해 왔다.

알본은 기증 후 약속을 어기고 기증을 받은 가족들의 삶에 개입해 법적 친부 권리나 양육권을 주장하는 소송을 반복적으로 제기해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 성관계를 통해 정자를 제공했다고 주장해 가족 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사례도 있다.

영국 고등법원 판사는 알본에 대해 “매우 위험하며 공감 능력이 결여된 인물”이라는 강한 비판을 했으며, 그의 친권이 인정받게 된다면 아동 복지에 심각한 우려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관련된 사건에서 부부는 알본과의 법적 분쟁을 겪으면서 합법적 정자 기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신 및 법적 친자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담을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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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