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이 활용과 실용화를 넘어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2일 서울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6에서는 로봇, 차세대 통신, 모빌리티 등 모든 분야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AI 기술의 혁신적인 사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WIS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AI·ICT 전시회로,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AI, 현실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기술의 현실적인 적용을 강조했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기업은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인 차세대 통신 인프라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AI 기술을 접목한 전시를 선보였고, 국내 AI 반도체 기업과 혁신 디지털 기업들도 혁신적인 AI 기술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이번 WIS에서는 베트남, 튀르키예, 캐나다 등 해외 기업들이 공동관을 구성하여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고위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AI 투자와 기술력을 접하고 기업 홍보와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AI 예산을 투자하며 산업 육성과 기술 주권 확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