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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사후정산 갈등 우려, 최고가격제 부담 증폭!

4차 석유 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을 앞두고 정유사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가격은 상승하는 반면 국내 공급가는 통제되면서 손실이 확대되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향후 사후정산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4

이정원기자

Apr 21, 2026 • 1 min read

정유사들이 4차 석유 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인한 부담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공급가의 통제로 손실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24일 국내 석유 제품에 대한 새로운 최고가격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전에는 미국-이란 갈등으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세가 반영됐었다. 그러나 최근 이란의 해협 재봉쇄와 미국의 군사 대응 가능성 등으로 중동의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5.48달러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89.61달러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중동의 리스크로 인해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최고가격제에 따른 정유사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우선시해 인상 폭을 제한할 예정이지만, 사후정산 과정에서의 갈등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5조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통해 최고가격제로 인한 손실을 보전할 계획이지만, 업계에서는 실제 손실 규모와 관련된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정유사의 1분기 실적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재고평가이익에 영향을 받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부터는 손실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후정산 과정에서 갈등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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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