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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재막힘에 유가 급등! 배럴당 95달러 돌파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런던 국제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5.10달러(5.64%) 상승한 배럴당 95.48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

이정원기자

Apr 20, 2026 • 1 min read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5.10달러(5.64%) 상승한 배럴당 95.48달러에 마감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 선물도 5.76달러(6.87%) 상승한 배럴당 89.6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유가 급등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다시 차질을 빚은 결과입니다. 이란은 휴전 국면에 맞춰 해협 개방을 선언했지만 이를 번복하고 재봉쇄에 나섰습니다. 미국도 이란 화물선을 저지해 확보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주요 기반시설 공격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협상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양국은 21일부터 2차 종전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이란은 아직 공식적인 참여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란 내부에서는 협상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협상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해협의 간헐적 폐쇄와 재개방, 통행 제한이 반복되는 새로운 국면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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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