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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년 만에 타이타닉 생존자의 구명조끼, 이번에는 경매장에 등장!

1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당시 생존자가 실제 착용했던 구명조끼가 처음으로 경매에 나온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경매업체는 타이타닉호 일등석 승객이었던 로라 메이블 프랑카텔리가 착용한 구명조끼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원기자

Apr 18, 2026 • 1 min read

1500명 이상이 사망한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당시 생존자가 착용했던 구명조끼가 경매에 나온다. 영국의 한 경매업체에 따르면 타이타닉호 일등석 승객이었던 로라 메이블 프랑카텔리가 착용한 이 구명조끼가 최소 25만 파운드에서 최대 35만 파운드 사이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1912년 4월 타이타닉호가 빙산과 충돌해 침몰한 사고 당시 약 2240명이 탑승했고, 그 중 약 700명만이 생존했다. 프랑카텔리는 유명 디자이너의 비서로 사고 당시 고용주 부부와 함께 미국으로 향하던 중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자들이 착용한 구명조끼는 역사적 상징성이 크며, 각자의 서명이 남겨져 있어 가치가 높다.

경매업체 관계자는 “타이타닉호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이러한 유물을 통해 당시 승객들의 삶을 전달하고 있다”며 이 물건이 강한 감정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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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