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번 주말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1~2일 안에 타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미국과의 회담을 희망하고 있고 합의를 원한다는 데 대해 강조했으며, 협상이 매우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중단과 관련해 무기한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란의 핵 물질을 조기에 회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200억 달러를 지급하는 보도를 부인하며, 이란 자금 동결을 해제하는 대가로 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포기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미국의 2차 협상에 대한 협상단 구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을 직접 방문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협상 타결 시 직접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기뢰 제거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10일간의 휴전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휴전 기간이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인지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휴전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