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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가 사실상 곧 이루어진다? 협상에서 합의문 서명 가능성 높아져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중재하며 2차 회담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양측이 조만간 합의문 서명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측 소식통을 인용해 양측이 2차 회담을 거쳐 합의문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

이정원기자

Apr 17, 2026 • 1 min read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을 중재하며 2차 회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양측이 조만간 합의문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측 소식통을 인용해, 양측이 2차 회담을 거쳐 합의문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파키스탄 소식통은 양측이 먼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60일 이내에 포괄적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세부 합의는 이후 단계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은 이번 협상의 핵심 중재자로 지난 15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하며 난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니르 총사령관은 이란 지도부와 연쇄 회동을 가졌으며, 양측은 적대 행위 종식을 위한 새로운 협상 틀과 구체적 조치들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 호르무즈 해협 문제, 전쟁 피해 배상 등 3대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타협안을 모색하는 협상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이란이 거의 모든 사안에 동의했으며 협상 타결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고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며 "파키스탄이 중재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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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