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최근 중견기업으로 승격했다. 2년 전에는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았던 이 회사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블리는 중소기업 졸업 유예 기간을 마치고 중견기업으로 승격되었다.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려면 도·소매업 기준 3년 평균 매출이 1000억원을 넘거나 자산 총액이 50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에이블리는 이 요건을 조기 충족하여 중견기업 확인서를 획득했다.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진입하는 기업 수는 전체 중소기업의 매우 작은 비율에 불과하다. 에이블리는 2024년 투자를 통해 약 3조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에이블리는 중견기업으로 승격한 후에도 신사업 확장과 매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의 일반적인 성장 경로와는 달리 에이블리는 독립 경영 구조로 성장해왔다. 이 회사는 중견기업 요건을 조기 충족하며 매년 최대치의 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수익성도 확보한 상태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중견기업으로 승격된 만큼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추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스타트업의 역동성과 중견기업의 안정성을 결합하여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