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년 전, 미국 텍사스주의 한 우물에서 구조된 '베이비 제시카'가 성인이 된 후 가정폭력범으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11일, 텍사스주 미들랜드 카운티에서 40세 여성 제시카 맥클루어 모랄레스가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랄레스는 가정폭력으로 신체 상해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모랄레스는 1987년 10월, 생후 18개월 때 이모 집 우물에 빠지는 사고를 겪은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우물 깊이는 6.7m에 달하며, 60시간 가까운 필사적인 구조 작업 끝에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고,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베이비 제시카'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모랄레스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한적으로만 공개했으며, 체포 영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