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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미래를 열어갈 디지털 뱅킹 혁신 시동! AI와 플랫폼으로 더욱 강력해진다.

IBK기업은행이 노후 비대면 채널을 걷어내고, 디지털뱅킹을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서비스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포석이다. 14일 전자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IBK기업은행은 '디지털뱅킹 리빌딩 1단계' 사업에 착수하고, 향후 3단계

이정원기자

Apr 14, 2026 • 1 min read

IBK기업은행은 노후 비대면 채널을 없애고, 디지털뱅킹을 AI 플랫폼으로 바꾸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민첩성과 확장성을 높여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계획입니다.

14일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디지털뱅킹 리빌딩 1단계'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3단계로 이어지는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1단계 사업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외국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아이 원 뱅크 글로벌(i-ONE Bank Global)'의 재구축, 그리고 AI 대고객 서비스 도입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됩니다. 이 사업은 대략 1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업은행이 이러한 작업에 나선 이유는 비대면 채널이 기술적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구조는 2009년에 구축된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기술적인 노후화와 시스템 복잡도가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널별 기능이 분산되고 중복 개발이 반복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기업은행은 AI 중심의 서비스 구조를 재편하는 것을 중점으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자연어 기반 AI 검색, 대화형 UI, AI를 활용한 이체 추천 및 실행 등을 도입할 예정이며, AI 네이티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업은행은 인프라도 혁신할 예정입니다. 유닉스 기반 구조를 리눅스 중심으로 변경하고, 가상화 및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트래픽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i-ONE Bank Global' 플랫폼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예적금, 외화, 연금 등 다양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전자지갑 기능을 추가하여 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러한 리빌딩을 통해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중복 기능을 제거하여 운영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자는 "기업은행은 채널 중심이 아닌 플랫폼 중심으로 구조를 변화시키는 시도로, AI 기반 서비스 확장을 전제로 한 전면적인 재설계"라며 이번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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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