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Business chevron_right Article

삼성바이오 노조, 세계 진출에 도전! K-바이오 산업을 뒤흔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내달 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관련 사실을 해외에 직접 알리며 사측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총 매출의 약 97%가 글로벌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사업 구조를 겨냥해 공급망 리스크를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주요 글로벌 고객사들이 생

이정원기자

Apr 13, 2026 • 1 min read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내달 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해외에 직접 사실을 전달하며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의 약 97%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를 부각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글로벌 고객사들이 생산 차질 가능성 등을 문의하고 있어, 노사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의약품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해외 유료 보도자료 플랫폼을 활용하여 임금·단체협약 교섭 결렬과 총파업 예고 사실을 직접 전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파업 이슈를 확산시키는 이례적인 행동으로, 노조는 계약직 근로자들에게 미지급된 성과급 문제도 함께 알리고 있습니다. 노조는 또한 ESG 경영 이슈를 부각시키며 "존 림 CEO 체제에서 ESG 신뢰성 문제 직면"이라며 보상 부족 상황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 소식이 외부에 알려진 이후, 주요 글로벌 고객사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납기 지연과 생산 차질 가능성을 문의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들의 문의를 인정하며 법원 결정과 추가 협상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파업이 실제로 생산 중단이나 납기 지연으로 이어질 경우, CDMO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며, 신규 수주 흐름에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우려는 노사 갈등을 넘어 글로벌 의약품 공급 안정성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국적 제약사의 핵심 의약품 생산 차질이 환자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 사안은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은 처방 기반이어서 단기에 다른 의약품으로 변경하기 어려운 점이 크다"며,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 신뢰도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한국 바이오 산업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usiness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