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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시 4달러 휘발유 대란 예고! 트럼프 "유가 상승 가능성"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까지 유가가 뚜렷하게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가을까지 유가 및 휘발유 가격 전망을 묻는 질문에 “하락할 수도 있고,

이정원기자

Apr 13, 2026 • 1 min read

미 대통령 트럼프, 유가 하락 가능성 인정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11월 중간선거까지 유가가 뚜렷하게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가을까지 유가 및 휘발유 가격 전망 질문에 "하락할 수도 있고, 비슷할 수도 있으며, 더 오를 수도 있다"며 "대체로 현재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는 이란 공격 결정으로 인한 정치적 부담과 유가 상승 가능성을 강조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평가되었습니다. 4월 들어 미국 대부분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갤런 당 4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져 소비 위축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봉쇄 조치를 선언했는데, 이는 이란의 원유 수출을 차단해 자금줄을 압박하려는 '역(逆) 봉쇄'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 조치는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을 우려하며 오히려 유가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란 측은 협상 결렬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 의회에서도 협상에 대한 비판이 나왔습니다. 해당 이슈에 대해 미 의회는 장기적이고 복잡한 프로젝트라고 평가하며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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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