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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영업정지 통보에도 회원 이탈 속 '회전문 인사'로 쇄신 동력 약화

롯데카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회원 이탈과 실적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회전문 인사' 논란까지 겹치며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업정지 제재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경영 환경 악화가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카드에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4

이정원기자

Apr 12, 2026 • 1 min read

롯데카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회원 이탈과 실적 저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회전문 인사 논란까지 겹쳐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카드에 4.5개월의 영업정지를 사전통지했으며,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과징금과 영업정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롯데카드는 작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0% 줄어든 814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업카드사의 이익 감소 평균인 8.9%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회원수도 13만명 감소한 약 953만명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이후 해지 회원수가 신규 회원수보다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올해 들어 신규 회원수가 해지 회원수보다 늘어난 반면, 개인 일시불 이용금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8조75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영업정지 조치가 이루어진다면 회원 감소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부과된 과징금과 과태료는 96억2000만원과 480만원이며, 추가적으로 신용정보법상 과징금이 부과될 경우 사고 수습 비용이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리더십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며, 신사업 대응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다원시스 채무액 약 210억원을 충당하기 위한 부담도 발생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롯데카드의 영업정지로 핵심 영업활동이 제한되면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ecurity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