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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에너지난 해결? KIET의 제안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 위기가 고조되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폭증하는 인공지능(AI) 전력 수요와 핵심 광물 공급망 병목 등 구조적 한계를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

이정원기자

Apr 12, 2026 • 1 min read

중동 전쟁이 에너지 안보 위기를 촉발하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산업연구원(KIET)의 분석에 따르면 구조적 한계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현실적인 전환이 어렵다고 밝혀졌다.

KIET는 '중동 전쟁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 사태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화석연료 공급 불안이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가 '에너지 안보'와 '자립'의 중요성을 재조명받고 있다.

그러나 KIET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는 여러 제약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투자 비용의 역설'이다. 또한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와 핵심 광물 공급 병목도 전환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KIET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3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먼저, 장기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차액결제계약이나 장기 고정가격 계약 제도를 도입하고 기반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 둘째, 에너지 추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전체 수요를 감축하고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핵심 광물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화석연료의 공급 안정성을 유지하는 등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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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