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International chevron_right Article

트럼프, 합의 거부하며 승리 자충수? 중국과 이란 지원 논란 확산 가능성 높아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타결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이 이긴 것”이라며 기대 수위를 낮추는 동시에 강경 메시지를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란과 매우 심도 있게 협상하고 있다”며 “합의가

이정원기자

Apr 11, 2026 • 1 min read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타결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이 이긴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합의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하면서도 "합의가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는 이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과도한 기대를 차단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되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에서 양측이 의견을 갈라놓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이란에 무기를 보낼 경우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중국을 대상으로 한 압박으로, 군사적·외교적 긴장을 높이는 발언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기뢰 제거 작전을 강조하며 "우리는 기뢰제거 능력을 갖추고 있고, 해협을 훑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대한 비판을 통해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군사적 지원에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에너지 위기 속에서 대체 공급처로 떠오른 것을 언급하며, 글로벌 에너지 상황에 대한 의견도 밝혔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발언은 협상 타결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미국이 전략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해 협상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메시지로 이해됩니다.

#international #politics #negotiation #USA #Iran #conflict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