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으로 인한 민생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승인되었습니다.
국회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재석 244명 중 찬성 214명, 반대 11명, 기권 19명으로 가결했습니다. 이번 예산은 정부가 제출한 원안 총액을 유지하면서, 국회 심사를 거쳐 각 사업에 대해 7900억원의 삭감과 증액을 통해 재분배되었습니다.
추경안에는 소득 기준 하위 70%인 3256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석유 최고가격제 지원 예산과 K-패스 할인 확대 예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무총리는 이번 예산안이 29일 만에 확정된 것은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여야, 국회, 정부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